新品未開封イ・ソニ 13集 - 四春期 + Live(韓国盤)【メーカー名】Emi【ブランド名】EmiDISC 1 - Vol. 13 01 . 인연 02 . 장미 03 . 알고 싶어요 2 04 . 사과나무 아래서 05 . 왜? 06 . 사춘기 07 . 자전거 08 . 사랑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09 . 피아노 DISC 2 - Live 10 . 소녀의 기도 11 . 나는 사랑에 빠졌나봐 12 . 사랑이 지는 이자리 13 . 갈바람 14 . 알고 싶어요 15 . 나항상 그대를 16 . 라일락이 질때 17 .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18 . 나의 거리 19 .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20 . 사랑밖에 난 몰라 21 . 안녕히 계십시오. 괜찮아 22 . 갈등 23 . 아 옛날이여 24 . 연주 25 . 아름다운 강산 26 . J에게 성숙함과 고귀함이 교차하는 사랑의 고백집 - 강헌 (대중음악평론가) ...살아가며 가슴이 뛰는 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/ 그 끝이 아픔이라 해도 두 팔을 벌려 너를 안으리...[장미]. 한 시대를 일인제국으로 평정한 조용필의 역사적 권위에 비견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을 지닌 여성 아티스트는 단연 이선희일 것이다. 그는 2005년 봄에 펼쳐 놓은 열세번째 노래의 향연 중의 [장미] 단 한곡으로 여제후로서의 그것을 완벽하게 증명한다. 당당하며 단호한, 그러면서도 이루 말할 수 없는 성숙한 향기를 머금고 있는 이 노래가 흐르는 4분 39초 동안 우리는 마치 감전된 것처럼 이선희가 펼쳐놓는 사랑의 서사시의 흐름에 빠져들게 된다. 90년대 이후, 디스코그래피 상으로 보면 7집부터 시작된 어쩔 수 없는 대중적 반응의 퇴조에도 불구하고 이선희는 견인주의적인 자세로 자신의 음악적 내용을 집요하게 발전시켰다. `사십대에 맞이하는 봄`의 의미를 은연중에 담고 있는 `사춘기`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이번 13집은 그와 같은 내적 진화의 첫 번째 비등점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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